[MAX88] 英 매체 “토트넘, 라멜라 팔아야…6년 기다렸잖아”

에릭 라멜라,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빅터 완야마. 토트넘 홋스퍼의 판매 대상이라고 지목된 선수들이다.

영국 ’90min’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리빌딩을 위해 누구를 사고 누구를 팔아야 하나”는 기사를 통해 토트넘의 영입 및 방출 대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아야 할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라멜라였다. 이 매체는 “라멜라는 가레스 베일을레알 마드리드로 판 직후 영입한 선수 중 마지막으로 남은 자원이다.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인 3천만 유로로 AS로마에서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나빴던 것은 아니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상대로 넣은 라보나킥 골도 후대에 회자될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라멜라의 잠재력이 폭발할 때까지 6년 동안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과 2022년까지 계약돼 있는데, 그에 대한 적절한 수수료를 얻으려면 지금이 적기다”고 라멜라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이어에 대해선 “다음 시즌 그의 계약이 마지막에 들어간다. 그는 조세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이미 주전 자리를 잃었다. 토트넘은 올 여름 그를 팔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완야마도 다이어와 같은 이유로 판매 대상에 포함됐다.

주장 요리스가 다소 의외다. 이 매체는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8년 동안 311경기에 출전했다. 진정한 클럽의 레전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시즌에 실수가 많아졌다. 토트넘이 승점을 잃지 않으려면 힘든 결정을 해야 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 매체는 토트넘이 사야할 선수로 막스 아론스(노리치 시치), 니코 엘베디(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안드레 오나나(아약스), 부바카리 수마레(릴) 등을 나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