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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88] 강렬한 기억 돌이킨 루카쿠, “콘테, 내게 ‘쓰레기’라더라”

인터 밀란의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직설적 화법에 대해 언급했다.

루카쿠는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이 어떤 식으로 선수들을 동기부여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의 사례를 예로 들며 자신의 사령탑이 굉장히 거친 면모를 지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납득시키는 사내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였던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내 플레이는 진짜로 나빴다”라면서 “그때 콘테 감독이 내게 말했다. 내가 정말 ‘쓰레기’였다고, 이렇게 한다면 5분 후에 나를 교체할 거라고 말이다. 자신감이 밟힌 순간이었지만 동시에 그의 이야기는 나를 일깨웠다”라고 시즌 초반의 강렬한 기억을 회상했다.

콘테 감독이 선수를 다루는 방식은 매콤하기로 소문이 났다. 어르고 달래는 리더십보다는 충격 요법을 사용해 선수들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곤 한다. 물론 이런 방식이 역효과를 낼 때도 있지만 루카쿠는 효과를 본 경우였다.

이어 루카쿠는 “콘테 감독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대한다. 대상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평등하다”라고 콘테식 리더십을 정의하며 “슬라비아 프라하전 이후 우리는 ‘밀라노 더비’를 치렀고 시즌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라고 이 리더십이 불러온 결과에 대해 부연했다.

루카쿠는 물론 선수단의 지지와 납득을 이끌어내는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인터 밀란을 이끌고 세리에 A 상위권을 유지하며 리그 최강 유벤투스를 바짝 추격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