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88] 6주차 조커픽 미드 트리스타나…엑셀 2연승으로 혼란에 빠진 중하위권

새로운 카드를 만들어 내는 선구자 역할을 하는 유럽의 또 다른 깜짝 픽은 미드 트리스타나였다.

지난 27일과 28일(한국 시간) 이틀에 걸쳐 유럽의 LoL 리그인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6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G2 e스포츠는 11승으로 프나틱과 더 격차를 벌리고 1위 자리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프나틱은 서머 스플릿 4주차부터 6주차에 이르기까지 매주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1위에서 공동 2위의 자리까지 내려왔다. 5주차 당시 공동 8위였던 미스핏츠와 5위 오리진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고, 만약 이변이 발생한다면 오리진전이 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변수는 미스핏츠전에서 터졌다.

5주차에 이어 2군 로스터로 프나틱전에 나선 미스핏츠는 초반부터 ‘브록사’ 카서스의 성장에 제동을 걸었다. 14분 미드 라인 한타에서 4데스를 허용했지만, 미스핏츠는 미드 라이너 ‘리더’ 아칼리의 화려한 플레이를 앞세워 프나틱이란 큰 산을 넘었다.

미스핏츠는 프나틱전 승리로 이어진 6주 2일차 엑셀전에서 패배에도 불구하고 4승 8패를 거두며 공동 5위 오리진과 팀 바이탈리티를 1승차로 따라잡았다. 서머 스플릿 잔여 일정 중 G2-스플라이스와의 난전이 남아있지만 프나틱을 제압할 때 만큼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닐 것이다.